여행 트렌드가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가면서 혼자서도 별도의 계획 없이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. 요즘 혼자 하는 여행 '혼영' 이라고 부릅니다. 특히 여자 혼자서도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대구 군위 군위군에는 네티즌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인 화본역이 있습니다. 화본역은 주말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기차 여행지입니다. 정겨운 시골 간이역 모습을 그래로 유지하고 있으며, 증기기관차 시절의 급수탑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. 기찻길 옆 화본마을 곳곳에 그려진 벽화를 구경하는 것도 소소한 재미! 벚꽃이 피는 봄과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에 팔공산으로 드라이브 코스를 잡거나 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조용하고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는 한밤마을 돌담길을 느..